[이슈]토성 쌓기식 한수원 신한울3,4호기 건설공사 우선 순위 의문이다.

- 한수원 울진군 북면 고목리 내평들 전원개발지구로 약 14만평 추가 확보 추진 중

노성문 국장 | 기사입력 2025/02/04 [05:55]

[이슈]토성 쌓기식 한수원 신한울3,4호기 건설공사 우선 순위 의문이다.

- 한수원 울진군 북면 고목리 내평들 전원개발지구로 약 14만평 추가 확보 추진 중
노성문 국장 | 입력 : 2025/02/04 [05:55]

구 7번 국도변 20미터 급 토성 쌓기식 한수원 신한울3,4호기 건설공사 우선 순위는 의문이 제기된다.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 르포] 7번 국도변 20미터 급 토성 쌓기식 한수원 신한울3,4호기 건설공사 우선 순위는 의문이 제기된다. 202523일 오후 2시경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북면 고목리(덕천리 일원) 토사반출 현장, 도로 중앙은 구 7번 국도이며, 지방 도로이고 울진군에서 관리.관활한다.

 

▲ 구 7번 국도변 20미터 급 토성 쌓기식 한수원 신한울3,4호기 건설공사 우선 순위는 의문이 제기된다.    

 

- 울진군 북면 고목리 구 7번국도 도로변 옆에 나타난 20미터 급 토성 -

 

최근 정부의 윤석열 대통령 계엄 탄핵 사태 이후 느슨한 관리 분위기에서 시행사 한수원과 시공사 현대건설 컨소시엄(Consortium)측이 울진군 관리 지방도 북면 고목리 구 7번 국도 도로변 옆에 20여 미터 이상 토성을 어떠한 제제도 받지 않고 마치 속도전식으로 24톤 트럭 등 각종 중장비를 동원해 빠르게 쌓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 사토현장 1인시위 진행 박영길 울진군의회 원전특위 위원장, 현장을 찿아 안전에 대한 민원을 청취 하고 있는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최근 이 도로에서는 지역 주민이 현장 사토 반출 트럭과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인적 사고도 발생했다.

 

이것을 뒤집어 보면, 한수원 사업자와 시공사측이 우선 안전순위를 망각하고 인적 중대재해 현장을 만들고 있는 것이나 다름 아니라 지적된다.

 

구 7번 국도변 20미터 급 토성 쌓기식 한수원 신한울3,4호기 건설공사 우선 순위는 의문이 제기된다.    

 

- 한수원 울진군 북면 고목리 내평들 약 14만평 전원개발지구로 추가 확보 추진 중

 

먼저 도로 우측 울진군 북면 고목리 내평들은 한수원 사업자측이 전원개발지구의 추가 부지로 약 14만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건설 공사와 관련 합리적인 시공방식이고 사전에 공사발주전 예측된 데이터 방식인지 관련 원안위,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측 감독 관청의 사전 안전 검증이 요청된다.

 

▲ 구 7번 국도변 20미터 급 토성 쌓기식 한수원 신한울3,4호기 건설공사 우선 순위는 의문이 제기된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은 구조물이 여러가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단단하게 받쳐주기 위해서 최대 지하 16미터까지 기초 굴착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단단한 지반에서 큰 구조물이 견고하게 설치되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원자로 구조에 필수적으로 굴착되는 공사라는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한울 3.4호기 조감도     

 

여기서 문제는 한수원측이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 관련 기초굴착과 추가 부지 확보 등 두가지 사항을 먼저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도로 이용 운전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에 우회 도로를 개설하고 난뒤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국가급 관급 공사의 기본 수칙이고 민원이 안 생기고, 원전 건설공사 관련 중대 재해를 예방시키는 것이 우선 순서가 아닌가 주장된다.

 

정부와 원안위는 현재 이같은 상시 이용 구.울진군 북면 고목리 7번 국도 지방 도로에 20미터급의 토성을 쌓는 상황을 예측하고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안전 건설공사를 승인 했는지 의문이다.

 

보통 사람들이 봐도 의아(疑訝)할 정도인데,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건설 공사가 아무리 바빠도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는지 원안위 및 관련 감독 기관에서는 먼저 따져 보고 실행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주장된다.

 

▲ 구 7번 국도변 20미터 급 토성 쌓기식 한수원 신한울3,4호기 건설공사 우선 순위는 의문이 제기된다.     

 

-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관련 북면 고목리(덕천리 일원) 토사반출 관련

 

2024114일 전국안전신문의 한수원 신한울 3.4호기 건설 북면 고목리(덕천리 일원) 토사반출 관련 현장 관계자와 나눈 소통.질의 답변사항이다.

 

현장관계자는 반출되는 토사의 성분분석은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여러곳에서 시료를 채취해서 한수원에서 받아 방사능 함유가 있는 지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반출 등을 하지 못하게 하는 걸로 압니다.”고 했다.

 

이어 최근에 굴착에서 풍암이 나왔습니다. 암반도 있고, 진흙도 있고 뻘 성분도 있습니다. 넓은 지역을 파다보니, 여러가지가 나옵니다. " 고 답변 했다.

 

♦그리고 지하 몇미터 까지 내려갑니까? 질의 했다.

 

그는 "구조물이 여러가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단단하게 받쳐주기 위해서 최대 16 미터까지 팝니다. 단단한 지반에서 큰 구조물이 견고하게 설치되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원자로 구조에 필수적으로 굴착되는 공사입니다.”고 답했다.

 

이어 "쓰나미가 왔을 때 지하시설이 있으면 위험한 것이 아닌가요의 질의에 “16미터까지 하는 지하지역은 최종설치 되고 나서는 사람이 들어가거나 운전시설이 있는게 아니라 지진등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지진 안전성 등을 확보하는 시공입니다.”고 했다.

 

그리고 "쓰나미에 대한 안전성은 한수원에서 대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세한 답변은 한수원에서 더 전문적인 답변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고 설명했다.

 

♦보충설명 참고자료= 한수원 신울진1,2호기 건설 관련

가압경수로형(APR1400), 1,400MWeX2/수중 취,배수 방식 도입으로 수중 해양양환경영향 최소화 / 경북 울진군 북면 덕천리 일원/ 면적 : 233만 제곱미터 (70만평) / 육상 150만 제곱미터 (45만평)

 

♦전원개발사업구역 = 법령 설명자료

전원개발촉진법」 제5조, 「전원개발촉진법 시행령」 제14조의2

 

전원설비를 설치·운용하기 위한 사업구역으로서 「전원개발촉진법」 에 따라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으로 지정·고시된 구역을 말한다.

 

여기서, 전원설비, 전원개발사업 및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은 다음과 같다.

① 전원설비 : 발전·송전 및 변전을 위한 전기사업용 전기설비와 그 부대시설을 말한다.

② 전원개발사업 : 전원설비를 설치·개량하는 사업 또는 설치 중이거나 설치된 전원설비의 토지 등을 취득하거나 사용권원(使用權原)을 확보하는 사업을 말한다.

③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전원개발사업의 실시에 관한 세부계획을 말한다.

 

전원개발사업구역은 전원설비를 설치·운용하기 위한 사업구역으로서 이주 정착지, 공공시설의 설치를 전원개발자가 위탁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그 공공시설의 설치구역, 대체 공공시설의 설치구역과 동 구역 안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위한 진입로 설치구역 및 흙·돌·모래 또는 자갈 채취구역을 포함한다.

 

전원개발사업은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국민소득증대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하여 전원설비를 안정적으로 확충하여 전력수급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울진군 북면 내평들 지역주민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 토사반출 민원발생 시위 관련 자료     

 

구 7번 국도변 20미터 급 토성 쌓기식 한수원 신한울3,4호기 건설공사 우선 순위는 의문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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