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 평화공감 좌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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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회장 한세현)는 17일 영천의 한 행사장에서 차세대 리더들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한세현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차세대 지역의 리더들인 청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유현주 강사가 ‘우리의 삶과 행복, 북한주민의 생활상과 통일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평화통일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세현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분들과 평화통일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미래 세대에도 평화통일의 필요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반도 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시민 모두가 한반도 평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0기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는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과 소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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