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돌발해충 성충기 협업방제 실시

- 농림지·산림지 공동방제로 개체수 밀도 줄이기에 총력 -

편집부 | 기사입력 2022/10/07 [19:39]

문경시, 돌발해충 성충기 협업방제 실시

- 농림지·산림지 공동방제로 개체수 밀도 줄이기에 총력 -
편집부 | 입력 : 2022/10/07 [19:39]

 

 

▲ 문경시, 돌발해충 성충기 협업방제 실시     ©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산림녹지과는 10월 7일부터 17일까지를 ‘돌발해충 방제기간’으로 지정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돌발해충 발생지 인근 오미자재배 농경지 및 산림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 문경시, 돌발해충 성충기 협업방제 실시     ©

 

 기후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의 밀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직접 흡즙에 의한 수세약화 및 그을음병을 유발하고 또한 수목의 새 가지에 알을 산란하여 가지가 이듬해 위축 또는 고사하게 된다.

 

 갈색날개매미충의 성충기 및 산란기인 8월 말에서 10월까지 농경지뿐만 아니라 인근의 야산 주변까지 방제해야 내년 돌발해충의 개체수 밀도가 줄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동방제 후 방제 효과를 분석하여 내년도 돌발해충의 개체수 밀도를 예측할 계획”이라며 “돌발해충 발생에 의한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 추진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