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작구 어르신행복콜센터 개소…원스톱 민원상담서비스 제공

- 3월부터 어르신 전용 콜센터(1899-2288) 운영…18세 마음으로 99세까지 22세 청춘처럼 88하게 -

편집부 | 기사입력 2023/03/05 [15:24]

[서울]동작구 어르신행복콜센터 개소…원스톱 민원상담서비스 제공

- 3월부터 어르신 전용 콜센터(1899-2288) 운영…18세 마음으로 99세까지 22세 청춘처럼 88하게 -
편집부 | 입력 : 2023/03/05 [15:24]

▲ 동작문화센터 내 설치된 어르신행복콜센터 입구 사진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일 오후 동작문화센터에서 '어르신행복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황동혁 동작복지재단 이사장, 이민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대표 위원장, 노명래 동작구사회복지시설협의회장 등 각계인사 80여 명이 참석해 콜센터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 3월 2일 동작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어르신행복콜센터’개소식     ©

 

‘어르신행복콜센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행복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통합정보 제공 창구를 마련해 어르신 수요에 걸맞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설됐다.

 

대표번호 1899-2288을 누르면 전화 한 통화로 돌봄‧건강‧일자리‧여가 등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전문상담사가 정확하고 빠르게 응답해준다.

 

▲ 3월 2일 동작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어르신행복콜센터’개소식     ©

 

콜센터는 상담 전문인력 4명과 6명의 보람 일자리 인력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상담을 위해 문화, 교통, 복지 등 정부·지자체에서 파편적으로 시행하는 각종 어르신 정책을 총망라한 정보자료(DB)를 구축 완료했다.

 

향후 복지관, 푸드마켓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어르신 복지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정확한 정보를 친절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령화로 인해 빠르게 늘어나는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다각적으로 발굴하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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