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새로운 팬데믹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

감염취약시설 위기관리 역량 강화 교육

편집부 | 기사입력 2023/09/11 [20:05]

영천시, 새로운 팬데믹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

감염취약시설 위기관리 역량 강화 교육
편집부 | 입력 : 2023/09/11 [20:05]

 

영천시, 새로운 팬데믹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관내 감염취약시설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취약시설 시설장 및 방역관리자의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효과적인 미래 감염병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 영천시, 새로운 팬데믹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     ©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박충민 팀장의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집단감염 선제적 대응 교육과 더불어 대구한의대학교 김진숙 교수의 팬데믹 시대 극복과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긍정심리 향상 교육이 이어졌으며, 시 역학조사관의 코로나19 등급 조정으로 인한 방역 수칙 개편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 영천시, 새로운 팬데믹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     ©

 

영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가 2급에서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으나,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종사자 교육 및 상황별 훈련을 지원하여 현장 대응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 밝혔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시점에서, 감염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새로운 팬데믹 시대가 도래해도 당황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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